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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쓰레기 분리배출

7월부터 달라지는 쓰레기 분리배출, 함께 동참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이웃 여러분! 무더운 여름과 함께 우리 생활 속 작지만 중요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새로워지는 것인데요.

그동안 복잡하고 어려운 분리배출 규정으로 혼란을 겪으셨을 이웃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간편하고 명확해진 규칙을 안내해 드립니다.

오늘은 7월부터 달라지는 분리배출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월 부터 분리배출이 바뀌는것을 알려주는 사진
출처 : 서울시(정책브리핑)


1. 비닐 분리배출, 이제는 깨끗하게 씻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반가운 변화 중 하나는 비닐 분리배출입니다. 기존에는 이물질이 묻거나 크기가 작은 비닐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활용 가능 비닐:

  • 과자, 라면, 커피 봉지
  • 스티커가 붙어있는 택배 비닐
  • 음식 재료 포장 비닐, 상추/김밥 비닐
  • 빨대 포장 비닐, 색깔 있는 비닐
  • 보온/보냉팩, 뽁뽁이, 양파망
  • 단, 마트에서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얇은 랩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닐 분리배출 방법:
  • 액체/기름이 묻은 비닐: 내용물을 비우고 그대로 배출
  • 음식물/과자 부스러기가 묻은 비닐: 내용물을 털어내고 배출
  • 고추장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 물로 가볍게 헹군 후 배출
2. 음식물 쓰레기 vs. 일반 쓰레기, 이제는 확실하게 구분해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것은 늘 헷갈리는 문제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명확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 상한 음식: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 수박 껍질: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 바나나 껍질: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단, 싱크대나 변기에 버리면 안 됩니다!)
일반 쓰레기:
  •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염분이 높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
  • 김치, 절임 배추: 양념을 헹궈내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
  • 폐식용유: 분리배출하는 곳이 없다면 휴지/키친타월로 닦아서 종량제 봉투에 배출
  • 폐의약품: 일반 쓰레기로 배출
3. 올바른 분리배출, 깨끗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쓰레기 분리배출은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소중한 실천입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분리배출 시 유의사항: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는 것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반 봉투 대신 꼭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분리배출 방법, 조금만 신경 쓰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