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천주교,불교 장례식장 예절을 정리
복장
- 남성: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 검정 넥타이, 검정 양말, 검정 구두.
- 여성: 검정색 상의와 스커트, 검정 구두, 무늬 없는 검정 양말, 화려한 액세서리와 진한 화장은 피함.
- 주의사항: 빨강, 노랑 등 눈에 띄는 색상의 옷은 피해야 함.
조문 시기
- 즉시 방문: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의 경우, 신속히 상가에 가서 장의 준비를 도와야 함.
- 성복 후 방문: 상주가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되기 전에는 방문을 자제하고 성복을 끝낸 후 방문하는 것이 예의.
조문 절차
- 빈소 도착: 외투와 모자는 빈소에 들어가기 전 문 밖에서 벗어둠.
- 방명록 작성: 입장하면서 조의록에 자신의 이름을 작성.
- 상주에게 인사: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로 인사.
- 영정 앞에 분향 또는 헌화:
- 분향: 향을 집어 불을 붙인 후 가볍게 흔들어 불을 끄고 향로에 꽂음. 입으로 불을 끄는 것은 예의에 어긋남.
- 헌화: 꽃줄기 하단을 가볍게 잡고 두 손으로 꽃봉오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재단에 올려 놓음.
- 절하기: 영정 앞에서 두 번 절함.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함.
- 상주에게 절: 영정 앞에서 물러나 상주에게 절 또는 목례를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넴.
- 조의금 전달: 조의금은 상주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호상소 또는 함에 넣음.
주의사항
- 큰 소리 금지: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않고 낮은 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함.
- 사망 원인 묻지 않기: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지 않음.
- 장례 진행 방해 금지: 장례 진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함.
위로의 말
- 일반적인 인사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 상제의 부모인 경우: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상제의 아내인 경우: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고분지통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출처: 보훈상조 |
종교별로 조문 예절을 정리
기독교 장례 예절
- 기독교 장례는 일반 장례와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기독교 장례에서는 곡을 하지 않고 절을 하지 않으며, 제사상도 올리지 않습니다.
조문 절차
- 빈소 도착: 외투와 모자를 빈소 밖에서 벗어둡니다.
- 부의록 작성: 방명록에 이름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부의합니다.
- 상주에게 인사: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로 인사합니다.
- 헌화: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합니다.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잡고 왼손으로 받쳐서 꽃봉오리가 영정을 향하게 합니다.
- 묵념 또는 기도: 헌화 후 잠시 묵념하거나 기도합니다.
- 상주와 맞절: 상주와 맞절하거나 목례로 인사합니다.
- 위로의 말: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힘내세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등의 위로의 말을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 절을 하지 않고 헌화와 목례로 애도를 표현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불교 장례 예절
- 불교 장례는 전통적인 의식과 절차를 따릅니다. 분향과 절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문 절차
- 빈소 도착: 외투와 모자를 빈소 밖에서 벗어둡니다.
- 부의록 작성: 방명록에 이름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부의합니다.
- 상주에게 인사: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로 인사합니다.
- 분향: 막대향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후, 가볍게 흔들어 끄고 향로에 꽂습니다. 입으로 불을 끄지 않습니다.
- 절하기: 영정 앞에서 두 번 절합니다.
- 상주와 맞절: 상주와 맞절하거나 목례로 인사합니다.
- 위로의 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등의 위로의 말을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 분향 시 입으로 불을 끄지 않습니다.
- 절을 두 번 합니다.
천주교 장례 예절
- 천주교 장례는 기독교와 유사하지만, 분향을 포함합니다.
조문 절차
- 빈소 도착: 외투와 모자를 빈소 밖에서 벗어둡니다.
- 부의록 작성: 방명록에 이름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부의합니다.
- 상주에게 인사: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로 인사합니다.
- 헌화 및 분향: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한 후, 막대향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후, 가볍게 흔들어 끄고 향로에 꽂습니다.
- 묵념 또는 기도: 헌화 및 분향 후 잠시 묵념하거나 기도합니다.
- 상주와 맞절: 상주와 맞절하거나 목례로 인사합니다.
- 위로의 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등의 위로의 말을 사용합니다.
- 분향 시 입으로 불을 끄지 않습니다.
- 헌화와 분향을 모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