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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직장 갑질’ 논란

강형욱 직장갑질 논란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 전문가이자 KBS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의 출연자입니다. 최근 그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했던 전·현직 직원들이 온라인상에서 강형욱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강형욱,박세리 사진


사건 경과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의 전·현직 직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구인구직 사이트에 강형욱의 갑질과 인격모독, 부당한 요구 등을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한 전직 직원은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모욕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강형욱이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스팸 6개를 준 사례를 들어 갑질 행위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강형욱의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졌지만, 강형욱 본인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KBS 측은 "출연자 강형욱씨 관련 논란 파장을 고려해" 5월 20일 방송 예정이었던 '개는 훌륭하다'를 긴급 결방했습니다. 

강형욱의 갑질 의혹으로 인해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등 여파가 커지고 있지만, 강형욱 본인은 아직 이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강형욱의 부인 수잔 예희 엘더

강형욱의 부인 수잔 예희 엘더도 보듬컴퍼니를 공동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갑질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전 직원들은 강형욱뿐만 아니라 엘더도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잡플래닛에서 폭로했습니다. 

강형욱 부부는 부부싸움 후 직원들에게 화를 풀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CCTV로 감시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무시되고, 회사 경비를 아끼려 직원들에게 눈치를 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강형욱 부부는 회사 폐업이 결정된 상황에서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의 인격 모독, 가스라이팅, 부당 대우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7일 만에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요약한 내용입니다.

  • CCTV 설치 목적은 보안을 위한 것이었고, 직원들을 감시하려는 의도는 없었음
  • 직원들 간 부적절한 대화가 있어 이를 지적하고 시정 조치를 취했음
  • 반려견 레오의 안락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돌봤음
  • 직원 급여 및 퇴직금 지급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함
  • 회사 폐업 결정 후에도 일부 신입 채용은 있었지만 한시적인 것이었음
  • 보호자를 비방하거나 직원에게 폭언한 적은 없음
  • 향후 교육센터 운영은 하지 않고 더 나은 훈련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
이렇듯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사람과 강형욱씨의 주장은 많이 달랐습니다.
힘든시간 이겨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