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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9일은 발명의 날입니다

매년 5월 19일 발명의 날

발명의 날은 대한민국에서 매년 5월 19일 기념하는 국가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1441년 세종 23년에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고, 세종대왕이 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1442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행사 개요

  1. 일자: 매년 5월 19일 
  1. 주최: 특허청 
  2. 주관: 한국발명진흥회 
  3. 참석자: 우수 발명가 및 가족, 수상 업체 임직원, 발명 관련기관 임직원 등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는 발명 문화 확산과 발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정부는 이 행사를 통해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짐합니다. 
매년 행사 주제가 정해지는데, 예를 들어 2004년에는 '산업재산권출원 30만건 돌파 기념', 2005년에는 '지식재산강국 실현, 국민소득 2만불 달성' 등이었습니다. 


발명의 날 유래

발명의 날은 1441년 세종 23년에 장영실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고, 세종대왕이 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1442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발명의 날 제정 배경

  • 1441년 4월 29일(양력 5월 19일) 장영실이 측우기를 발명하고 세종대왕이 이를 반포함 
  • 1957년 5월 19일 상공부가 제1회 발명의 날 기념 행사를 주관하며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 
  • 1973년 정부가 각종 기념일을 통폐합하면서 발명의 날 행사가 잠시 중단됨 
  • 1982년부터 민간주도로 발명의 날 행사를 재개 
  • 1994년 발명진흥법 제정으로 정부 주도 발명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발명의 날은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 최초의 과학기구인 측우기 발명과 반포를 기념하여 그 날짜인 5월 19일이 지정되었다. 

2024년은 발명의 날 59회째를 맞이합니다.

발명가들이 특허를 출원하는 과정

특허 출원 절차

특허 상담

  • 발명에 대해 변리사와 상담하여 특허 출원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 선행기술조사
  • 유사한 기술이 이미 공개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합니다. 
  • 명세서 작성
  •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 발명의 내용을 상세히 기재한 명세서를 작성합니다.
  • 출원서 제출
  • 작성된 명세서와 함께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여 출원합니다.
  • 출원공개
  • 출원 후 1년 6개월 경과 시 출원 내용이 공개됩니다. 조기공개도 가능합니다. 
  • 심사 및 의견제출
  • 심사관의 심사결과에 따라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 등록결정 및 설정등록
  • 심사 후 특허요건을 충족하면 등록결정되고, 등록료 납부 후 특허권이 설정됩니다
특허 출원 과정전문성이 높고 복잡하므로, 발명가들은 경험 있는 변리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리사는 발명의 권리 확보를 위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전 과정을 대리하고 관리합니다.

국가별 발명을 위해 하는일


유럽
청구항 기재 방식: 유럽에서는 '사용'과 같은 형식의 청구항은 인간의 치료방법에 해당하여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없는 발명으로 간주되어 특허를 받을 수 없습니다.


미국
특허 적격성: 미국 특허법 제101조에 따라 새롭고 유용한 방법, 기계, 제조물 또는 합성물에 대해 특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법칙, 자연 현상, 추상적 아이디어는 특허적격이 없습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발명은 컴퓨터 프로그램 발명으로서 사법적 예외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일본
AI와 지식재산권: 일본 정부는 AI전략회의를 통해 생성형 AI의 이용에 관한 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I에 의한 창작물의 저작권 침해 여부, AI 발명자 적격성, 데이터 제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중국
특허 출원 요건: 중국에서 특허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발명이 산업상 이용가능성, 신규성, 진보성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방법은 특허를 받을 수 없습니다. 중국 전리법에 따라 외국에 출원하기 전에 사전 비밀유지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
발명교육:
한국은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통해 발명교육센터와 광역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명교육에 관한 이론과 정책에 대한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며, 발명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이 각국은 자국의 산업 정책과 법률에 따라 발명을 보호하고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명을 해야 하는 이유

  • 생활의 편의성 증진
  • 발명품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전자레인지, 세탁기, 스마트폰 등의 발명품들이 가사노동과 의사소통을 편리하게 해주었습니다.
  • 산업 및 경제 발전
  •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발명은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등의 혁신적 발명은 산업혁명을 일으켰습니다.
  • 사회문제 해결
  • 발명은 에너지, 환경, 의료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정수기술, 의료기기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인류 지식 확장
  • 발명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은 새로운 과학기술 지식을 만들어내며 인류 지식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 미래 대비
  • 발명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우주항공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발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발명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발명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발명을 하는 방법

  1. 더하기 기법: 두 가지 이상의 물건이나 방법을 결합하여 새로운 발명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2. 빼기 기법: 기존의 물건에서 어느 부분을 제거하여 새로운 발명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3. 크기 바꾸기 기법: 작은 것을 크게 만들거나, 큰 것을 작게 만들어 새로운 발명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4. 남의 아이디어 빌리기 기법: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참고하거나 기존의 발명을 보고 응용하여 새로운 발명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5. 모양 바꾸기 기법: 기존의 발명에서 모양, 형태, 색깔 등을 바꾸어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6. 용도 바꾸기 기법: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의 용도를 다른 용도로 바꾸어 발명하는 방법입니다.
  7. 반대로 생각하기 기법: 모양, 수, 크기, 방향, 성질 등 무엇이든 반대로 생각하여 발명하는 방법입니다.
  8. 재료 바꾸기 기법: 기존의 물건에서 재료를 바꾸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9. 폐품을 이용하는 발명: 폐품을 이용해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발명할 수도 있지만, 자원 재활용과 환경 문제 해결차원에서 원래 가진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도 발명입니다.
  10. 자연의 원리를 이용한 발명: 모든 동식물은 생존하기에 알맞은 생김새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은 그 동식물들의 생김새와 활동 모습을 보고 그것을 모방하여 우리의 생활에 편리한 물건들을 많이 발명하였다.
이러한 방법들은 발명을 하는 동기를 제공하며, 이는 과학, 기술,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